결혼도 안한 30대 남자지만 속편이 뭔가...

결혼도 안한 30대 남자지만 속편이 뭔가...
나는 억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랐다
나는 자존감이 낮고 학교에서 항상 왕따를 당했다.
평범한 사람이 나에게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쁜 미소를 보이거나 붉은 색을 빨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페르소나를 입고 자신의 삶을 산다
연습을 통해 어렵게 배웠어 (어렸을 때부터)

그리고 저는 35세입니다.
먹고 살기위해 운전하고..
한편으로는 외로운 조카인데 솔직히 이렇게(?)
참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내가 학교 다닐 때 페르소나를 가르쳐준 사람
그 사람들의 대부분은 결혼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
전쟁이 일어나고 집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오르고...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현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좋아.. 학창시절 나한테
그 바보 같은 얼굴을 하고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살아
사기꾼같은 놈 똥싸던 놈들 망한다
이 상태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